데코저널 2016.09 PNB 풍년제과 프로젝트

데코저널 2016.09

데코저널 2016.09 PNB 풍년제과 프로젝트

디자인투플라이가 데코저널 2016.09에 소개되었습니다.
디자인투플라이의 PNB 풍년제과 프로젝트가 소개되었습니다.

전주하면 생각나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 한옥,오목대,비빔밥, 그리고 수제 초코파이로 유명한 PNB 전주 풍년제과가 있다. 한옥의 고즈넉함과 최신 인테리어의 세련미가 느껴지는 이곳은 전주시 경원동에 위치한 PNB풍년제과 본점의 2층 PNB 커피 카페다. 3대째 내려오는 가업이라는 큰 의미를 지닌 풍년제과는 오래된 역사만큼이나 과거의 추억, 그 아련함과 친근함이 가득 담긴 곳이다. 디자인투플라이는 풍년제과의 과거와 현재를 한 공간에 담는 것을 목표로 작업을 진행했다. 디자이너는 소재를 사용해 과거와 현재를 표현했는데, 오래된 느낌의 고재목과 고벽돌을 통해 과거의 모습을, 그리고 유럽풍의 타일과 금속 재질을 통해 현대적인 모습을 표현했다. 오래전부터 풍년제과를 찾던 고객을 겨냥한 인테리어로 클래식한 느낌을 살리고, 차분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때 타일은 톤과 색이 심플한 대신 화려한 패턴의 유럽풍 타일을 사용해 공간에 단조로움을 피했다.

깔끔한 사각형 모양이 아닌 부지의 복잡하고 정돈되지 않은 느낌을 피하기 위해 내부에 하나의 상자 같은 공간을 만들어냈는데, 이는 카페의 메인 공간으로 다양한 인테리어 포인트를 찾을 수 있다. 공간을 완벽한 사각형으로 완성시켜주는 양쪽의 목재 가벽은 전주하면 떠오르는 한옥을 상징하는데, 이는 옛 가옥의 문살을 변형한 형태로 한옥 벽체의 느낌을 준다. 기존의 천장이 높지 않아 노출 천장으로 높이감을 주고, 가운데 낮은 천장 부분에는 포인트로 깔끔하게 마감도장을 해 러프한 느낌과 부드러운 느낌을 동시에 표현해냈다. 또한, 바닥과 벽, 천장이 하나의 공간처럼 보일 수 있도록 자재를 통일해 일관성을 느낄 수 있고, 공간이 더욱 넓어 보이는 효과를 가져왔다.

2층 입구 쪽에는 창밖을 바라보며 음료를 마실 수 있는 테이블이 있는데, 창가 너머에는 탁 트인 전주 사거리가 있어 전망이 좋고, 채광이 좋아 따스한 볕 아래에서 맛있는 빵과 음료를 즐길 수 이 있다. 공간 곳곳에는 고재목을 활용한 조명과 할로겐 조명 등 다양한 스타일과 모양의 조명을 볼 수 있는데, 이는 고급스러운 분위기 표현과 함께 공간을 지루하지 않고 다채롭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한다.

카페 안쪽으로 들어가면 사무실로 향하는 통로를 찾을 수 있는데, 고즈넉한 분위기의 카페와 다르게 사무실이라는 기능에 걸맞게 전문적이고 심플한 느낌을 냈다. 그러나 금속 마감을 연장해 풍년제과라는 하나의 공간으로써 연결되는 느낌 또한 놓치지 않았다.중장년층에게는 많은 추억이 서린 공간으로, 청년층에게는 맛있는 빵을 판매하는 유명한 빵집으로 기억되는 풍년제과의 2층 카페는 ‘ 소중했던 옛 추억을 되살려보자’라는 취지로 전문 디자이너의 세심한 손길이 닿아 재탄생했다. PNB풍년제과 본점은 본점만이 가진 특색과 향수를 작극하는 2층 카페로 이곳을 추억하는 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을 이끌고 있다. – 발췌 데코저널 20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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